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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3-02-02 20:0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장취재] ”위스키부터 발포토닉까지“…’2022 서울바쇼’ 주류 트렌드 한눈에
[현장취재] ”위스키부터 발포토닉까지“…’2022 서울바쇼’ 주류 트렌드 한눈에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2.09.15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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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와인·칵테일 등 157개 브랜드 참여…토닉워터 인기에 발포토닉 아이디어 상품도
페르노리카 코리아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술을 시음하기 위해 모여 있다.<이숙영>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국내 프리미엄 주류 전문 전시회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이하 서울바쇼)’가 15일 막을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홈술이 유행하면서 ’맛있는 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일반 소주보다 높은 도수의 술에 토닉워터를 섞어 맛있게 즐기는 이들이 늘었다. 이번 서울바쇼에서는 이러한 유행을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위스키와 음료가 준비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 서울바쇼는 오전 11시 개막과 함께 위스키, 스피릿, 와인, 맥주, 칵테일, 전통주와 홈 바를 꾸밀 수 있는 바(BAR) 용품을 찾아 온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서울바쇼에서는 157개 주류 관련 브랜드가 참여했다. ’DRINK YOUR PARADISE’를 주제로 주류와 바 문화에 관심있는 소비자에게 홈술, 홈바 등 새로운 주류시장 트렌드 경험을 제공하고, 업계 관계자에게는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서울바쇼에서는 바이어로 참여한 주류 관계자를 비롯해 유통업체 등이 제품 발굴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주류 전문 전시회인 만큼 전시회 곳곳에서 주류를 시음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정면으로 페르노리카 코리아 부스가 눈에 띄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와인&스피릿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싱글몰트 위스키’부터 프리미엄 화이트 스피릿, 프리미엄 진 등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시음부터 릴레, 말피 진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을 선보였다. 부스는 시음을 원하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가벼운 술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릴레를 맛보니 화이트 와인과 과일주를 블렌딩해 만든 식전주 특유의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부스 뒷편으로 준비된 메타베브코리아의 ’뉴 월드 위스키’도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공항의 탑승 수속 서비스 카운터 같이 꾸민 부스 앞으로 뉴 월드 위스키를 시음하고자 하는 이들이 길게 줄을 섰다. 

하이트진로음료 부스에 전시된 진로 토닉워터 제품들.<이숙영>

도수 높은 술에 타먹는 토닉워터 인기

올해 서울바쇼에서는 도수가 높은 술에 타먹는 ‘토닉워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코로나19로 홈술이 유행하면서 도수가 높은 술에 섞는 탄산음료 토닉워터의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일반 음식점에서도 토닉워트를 들이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행사 참여 업체인 하이트진로음료에는 ‘진로토닉워터’를 찾는 이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위스키, 보드카 등에 타거나 음료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토닉워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신상품 ‘진로토닉워터 진저’와 ‘진로토닉워터 제로’ 등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서울바쇼가 올해로 2회째인데 작년과는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다”며 “토닉을 찾는 이들이 전보다 많이 늘었다. 전시회가 오픈한 지 몇 시간 되지 않았는데 토닉과 제로토닉 입점 상담이 많았다”고 밝혔다.

토닉워터에서 액체의 무게를 확연히 줄인 ‘발포토닉’이라는 참신한 아이템으로 눈길을 끄는 부스도 있었다. NET(New Effervescent Tablet)의 발포토닉은 발포비타민과 같이 알약 형태의 제품을 물에 녹여 토닉처럼 만드는 제품이다. 발포토닉 1정에 150ml의 물을 섞으면 토닉워터가 된다.

일반 토닉보다 탄산이 덜해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무설탕으로 당분과 칼로리에 대한 걱정을 줄였으며 이동이 용이해 캠핑 등에 활용하기 좋다. 실온에서 보관 가능하며 유통기한은 2년이다. 발포토닉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올해 6월 처음 세상에 선보였다. 

발포토닉을 만든 김예성 NET CEO는 “토닉워터는 무거워 이동이 어렵다는 점에서 출발해 토닉이 꼭 액체여야 하는지 생각하다가 고체형 발포토닉을 론칭하게 됐다”며 “최근 주류박람회에 참여했을 때 3일 동안 750여명이 찾아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관람객들이 ‘발포토닉’을 시음하고 있다.<이숙영>

월드 칵테일 배틀 행사도 진행

행사장 한켠에는 ‘인피니티 바(THE INFINITY BARs)’가 마련됐다. 인피니티 바에는 아시아 50 베스트 바에 든 ‘르챔버’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파인 드링킹과 제로 웨이스트를 모방하는 ‘제스트’, 건강원 콘셉트의 신개념 음료를 선보이는 ‘장생건강원’ 등 매력적인 바들이 참가해 손님을 맞았다. 관람객들은 인피니티 바 1잔 또는 5잔 이용권을 구매해 국내에서 손꼽히는 바에서 제조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됐다. 주류 애호가들을 위한 버번 칵테일 101 프로그램과 맥캘란 위스키 클래스, 키노비 마스터 클래스는 물론 위스키 초보자들을 위한 위스키 입문 클래스, 글렌알라키 위스키 토크, 엘살바도르 럼&론 콜론 럼 브랜드 토크 등이다.

새로운 칵테일에 도전하는 창의적 바텐더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서울카페쇼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열렸던 월드 칵테일 배틀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개막 이틀 차인 16일에 본선 경기가 열리며 결승전을 비롯한 3, 4위전은 1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유명 바에서 제조한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인피니티 바를 관람객들이 구경하고 있다.<이숙영>

이번 서울바쇼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서울바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주류 애호가에게는 트렌드 경험을, 업계 관계자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다양한 브랜드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국내 최정상 바들의 시그니처 칵테일 경험은 물론, 바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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