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Y
    9℃
    미세먼지 보통
  • 경기
    Y
    9℃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10℃
    미세먼지 보통
  • 광주
    Y
    12℃
    미세먼지 보통
  • 대전
    Y
    11℃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12℃
    미세먼지 보통
  • 울산
    Y
    13℃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14℃
    미세먼지 보통
  • 강원
    B
    7℃
    미세먼지 좋음
  • 충북
    B
    10℃
    미세먼지 보통
  • 충남
    Y
    11℃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12℃
    미세먼지 보통
  • 전남
    R
    11℃
    미세먼지 보통
  • 경북
    B
    12℃
    미세먼지 보통
  • 경남
    Y
    13℃
    미세먼지 보통
  • 제주
    H
    13℃
    미세먼지 보통
  • 세종
    B
    12℃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2-12-09 13:03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뒷걸음질…포스코건설 주택사업에 사활건다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뒷걸음질…포스코건설 주택사업에 사활건다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2.08.30 17:2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사업 참여…강남 '신동아 재건축' 전력투구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사옥 전경 <포스코건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국내 대형건설사로 꼽히는 포스코건설이 대내외적인 경영 환경 악화로 상반기 실적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매출액이 20% 증가해  외형성장은 이뤘으나 수익성에서 뒷걸음질을 쳤다.

포스코건설은 하반기 실적 개선을 위해 주택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사업을 담당할 신사업부를 마련하는 한편, 강남권 재건축 사업 중 하나인 신동아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원료값 상승 등 경영 환경 악화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의 상반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4조6020억원, 영업이익 243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4.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원인은 자재값이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국제적으로 원료값이 상승한데다 화물연대 파업, 고유가 등으로 물류비 부담이 늘어난 탓이다.

 

문촌마을16단지 투시도.
포스코건설이 수주한 일산 문촌마을16단지 리모델링 투시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실적 개선을 위해 해외보다는 국내 주택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가 ‘신도시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1기 신도시 수주 추진반까지 신설하면서 리모델링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포스코건설은 ▲성복역 리버파크 ▲평촌 한가람신라 ▲영통 벽적골 주공 8단지 등을 수주했다. 여기에 지난 27일 일산 문촌마을 15단지 수주에 성공하면서 누적 수주금액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문촌마을 16단지는 지난 1994년에 지어져 올해 준공 28년째를 맞았다. 이번 포스코건설의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956가구를 1099가구로 늘릴 예정다. 공사비 규모는 4000억원이다. 신축세대 143세대는 일반분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기 신동아 재건축 수주전 ‘터닝포인트’

하반기가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은 강남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서초구 방배동 신동아 수주전에 참여, 강남권 진출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신동아 재건축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84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상문고‧서울고 등과 가까워 방배동에서도 입지 조건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합에서 책정한 공사비는 3.3㎡당 732만8000원(총 3746억원)이다. 조합 측은 오는 10월 4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치고, 11월 총회에서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포스코건설은 일찌감치 홍보관을 세우고 사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지난달 선보인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오티에르’를 이번 신동아 재건축 사업에 첫 적용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에 성공하면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로 강남권에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강남권 영토 확장도 꾀할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이 선보인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는 이번 신동아 재건축 사업을 위해 선보인 것이나 다름 없다”며 “대형건설사 대부분이 강남권 수주를 위해 하이엔드 브랜드를 내세우며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포스코건설과 마찬가지로 일찍부터 신동아 재건축 사업에 관심을 보여왔던 현대건설도 이번 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 19일에 열린 조합 현장 설명회에 그동안 관심을 보였던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 외에 삼성물산, SK에코플랜트 등 쟁쟁한 건설사 15곳이 참석하면서 예상보다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홍길동 2022-08-31 08:03:12
자재값 좀 생각하고 글을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