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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9-30 19:2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소재 쾌속 질주…GM 13조7696억원 추가 수주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소재 쾌속 질주…GM 13조7696억원 추가 수주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7.28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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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 전경.<포스코케미칼>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GM(General Motors)에 양극재를 추가 공급하며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 쾌속 질주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GM과 약 13조7696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광양공장에서 생산한 하이니켈 양극재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 공급하게 된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소재로 리튬, 니켈 등을 원료로 제조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5월 GM과 캐나다 퀘벡에 설립한 합작사 ‘얼티엄캠(Ultium CAM)’을 통해 연산 3만톤 공장에서 생산한 양극재를 2025년부터 8년간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2021년 원료 가격을 기준으로 8조389억원 규모다.

이번 공급으로 포스코케미칼이 GM에서 수주한 양극재는 21조8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를 위해 광양 공장의 연산 6만톤, 캐나다 공장의 연산 3만톤을 합한 9만톤 공급 체제를 운영한다. 향후 북미 합작사에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해 GM의 전기차 사업 확대와 이에 따른 수주에도 대응할 예정이다.

GM은 포스코케미칼과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차 사업 확대에 필수적인 배터리 핵심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게 된다. 2025년까지 북미에서 연 100만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체제 확보를 목표로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높이는 중이다.

두 회사는 북미 합작사를 중심으로 중간 원료인 전구체 공장 신설, 양극재 공장 증설과 함께 양·음극재에 대한 추가 공급 계약도 체결하는 등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북미 현지와 국내에서 대규모 공급 계약을 연이어 맺으며 GM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전기차 산업이 급성장하는 북미에서 전기차 배터리 소재 핵심 공급자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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