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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8-09 13:40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확산…은행 vs 보험사, 어디가 더 나을까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확산…은행 vs 보험사, 어디가 더 나을까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2.07.01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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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이어 보험사도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잇따라 출시
한도 측면 보험사 유리…장기저 관점 전체 이자 따져봐야
서울의 아파트 모습.<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은행권에 이어 보험업계도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1일부터 시행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로 시장은 보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5월 10일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40년 만기 주담대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화재는 같은 달 27일부터 주담대 상품의 대출기간을 최장 40년 만기까지 늘려 제공하고 있다.

6월 들어서도 관련 상품이 줄줄이 나왔다. 흥국생명에 이어 KB손해보험, 한화생명이 4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을 내놨다. 이 외에 교보생명과 신한라이프도 관련 상품 출시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은 은행권에서 먼저 출시하기 시작했다. 현재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최장 만기는 기존 35년에서 40년으로 늘어난 상태다.

이처럼 금융사들이 너도나도 4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을 내놓는 이유는 DSR 때문이다. DSR은 대출자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의 일정 비율 이내로 제한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은행 기준으로 총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40%를 넘을 수 없게 돼 있다. 하지만 1일부터 총 대출액 기준이 1억원으로 조정된다. 즉, 연소득 7000만원인 차주가 1년간 갚아야 할 원리금이 2800만원을 넘지 못한다는 얘기다.

보험사 DSR 50%, 은행 40%보다 높아

이런 상황에서 대출 만기가 길어지면 매년 갚아야 하는 원리금이 줄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보험사 등 2금융권의 경우 DSR 규제비율이 50%로 은행권(40%)에 비해 여유가 있어 대출 한도를 더 끌어올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특히 요즘 같이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금리 측면에서 보험사 주담대가 은행보다 합리적일 수 있다. 은행은 대출 실행일을 기준으로 금리를 적용하는 반면, 보험사는 대출 신청일을 기준으로 삼고 있어 신청일 당시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적용받아 대출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어서다.

현재 보험사 주담대 금리는 5~7% 수준이다. 6월 기준 삼성생명의 주담대 상품 금리는 연 3.50~7.04% 정도이며 이 외에 삼성화재 3.76~5.57%, 흥국생명 5.04~5.11%, 한화생명 3.61~5.61% 등으로 형성돼 있다.

KB국민은행의 주담대 상품 금리는 신규 취급액(6개월) 경우 연 3.7~5.2%, 신잔액(6개월)은 연 3.69~5.19%이다. 신한은행의 주담대 금리가 4.51~5.81% 인 것과 비교하면 조금 높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같은 4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이더라도 한도 측면에서는 은행보다 2금융권인 보험사에서 더 끌어올 수 있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이자를 얼마나 더 내야 하는지 등을 세세하게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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