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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9-28 19:12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밀리의 서재, 또 개인정보 ‘탈탈’…회사 처벌·고객 보상 어떻게 되나
밀리의 서재, 또 개인정보 ‘탈탈’…회사 처벌·고객 보상 어떻게 되나
  • 장진혁 기자
  • 승인 2022.06.08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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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해킹사고 재발…보안 소홀 지적 나와
최근 코스닥 상장 추진…IPO 앞두고 암초 만나
밀리의 서재
전자책 구독 플랫폼 ‘밀리의 서재’ 관련 이미지.<밀리의 서재>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전자책 구독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해킹 공격을 받아 회원 1만30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회사는 사과문을 올리면서 다시는 불의의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원점에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런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는 데 있다. 그때도 회사는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3년 만에 또다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밀리의 서재는 처음 해킹 당한 당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시정명령을 받은 만큼,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향후 밀리의 서재가 어떠한 처분을 받을지와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보상안을 내놓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안내 및 사과문.<밀리의 서재>

8일 밀리의 서재에 따르면, 해킹 공격으로 인해 회원 정보가 유출된 시기는 지난 3일 오전 4시경이다. 피해를 입은 회원은 1만3182명인 것으로 파악됐고, 이들의 이메일 주소와 암호화돼 식별이 불가한 전화번호 및 비밀번호가 외부로 유출됐다. 현재 밀리의 서재는 누적 회원 수 400만명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당사는 침해 사실 인지 즉시 외부에서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초기 대응을 실시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본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방송
방송통신위원회는 2020년 4월 밀리의 서재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인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280만원 및 과태료 1800만원 처분을 내렸다.<방송통신위원회>

앞서 밀리의 서재는 2019년 6월에도 해킹 공격을 당한 바 있는데, 당시에도 회원 11만7800여명의 개인정보가 빠져 나갔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2020년 4월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280만원 및 과태료 1800만원 처분을 내렸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에도 수천만원대 과징금 처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해킹 사고와 관련해 “현재 조사 중인 상황”이라면서 “조사 결과가 나와야 처분 수위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밀리의 서재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겐 어떤 보상을 시행할까. 밀리의 서재 고객센터 측은 “3년 전 해킹 사고 당시에는 3개월 무료 구독권을 지급했던 것으로 확인된다”면서 “이번 해킹 사고와 관련해선 내부적으로 조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서영택 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가 설립한 업체로 201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월정액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9월 KT그룹 산하 지니뮤직에 인수됐으며, 최근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암초를 만난 상황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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