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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6-27 15:2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흡입형 칵테일 치료제로 변이 코로나19 잡는다
셀트리온, 흡입형 칵테일 치료제로 변이 코로나19 잡는다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2.05.10 17: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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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1호 치료제 렉키로나 개발...변이 바이러스에 취약
개발 과정서 후보물질 확보, 변이 대응 플랫폼 갖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셀트리온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셀트리온>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한 셀트리온이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도 유효한 새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2월 3일 코로나19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흡입형 치료제)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를 보스니아·세르비아·북마케도니아 등 3개국에 제출했다. 현재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흡입형 치료제는 코를 통해 흡입하는 방식으로 정맥주사 방식보다 높은 복약 편의성과 적은 양으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제성이 특징이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CT-P59)의 흡입형 제재로 공동 개발 파트너사인 인할론바이오파마(Inhalon Biopharma)와 함께 호주에서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 다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CT-P63도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

흡입형 치료제는 이 두 물질을 결합한 형태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 3상에서 국가 수를 확대해 총 2200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입증할 계획이다. 가능한 한 광범위한 변이대응 능력를 가질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CT-P63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중화능력(중화능) 확인 시험에서 오미크론을 비롯해 스텔스 오미크론에도 강한 중화능력을 확인했다는 게 셀트리온 측 설명이다.

지난 3월 25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우성 부회장은 “모든 변이대응을 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처럼 치료제가 나올 수는 없지만 오미크론 등 여러 변이에 효과를 보이는 칵테일(혼합형)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 개발 당시 중화항체 발굴 과정에서 총 38개의 중화항체를 확보해 변이대응 플랫폼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러 후보 중화항체는 다양한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CT-P63도 이들 중화항체 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는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새로운 변이의 출현으로 인한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셀트리온은 변이대응 플랫폼을 갖췄다고 볼 수 있고 여러 변이에 대응이 가능한 흡입형 치료제 개발에 성공한다면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흡입형 치료제의 대상 환자나 증상 범위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임상 3상 IND가 승인을 받으면 구체적인 대상과 범위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운명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효용성이 떨어진 렉키로나의 운명도 관심거리다. 렉키로나는 셀트리온이 신약으로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다.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아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임상 3상을 완료하고 같은 해 9월 정식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2월 오미크론 변이에 효능이 떨어진다는 시험 결과에 따라 식약처가 신규 공급 중단을 결정했다.

렉키로나는 국내 298개 병원의 환자 4만9052명(2022년 2월 17일 기준)에 투약돼 국내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효과적으로 활용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매출액 1조8908억원을 기록하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선 렉키로나 국내 신규 공급 중단으로 향후 매출 기여도가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하지만 셀트리온이 렉키로나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게 업계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흡입형 치료제는 렉키로나와 CT-P63을 결합한 칵테일 항체치료제이기 때문에 렉키로나가 생산 중단됐다거나 수명을 다했다고 보기에는 힘든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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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부 2022-05-19 01:45:12
시장 신뢰를 잃은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