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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6-27 13:39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라젠 주식시장 재입성 준비 '착착'...풀어야 할 숙제는?
신라젠 주식시장 재입성 준비 '착착'...풀어야 할 숙제는?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2.05.09 17: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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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보유주식 보호예수 설정...펙사벡 임상 순항
기업 연속성 위해 파이프라인 확대·R&D 인력 확충 필수
신라젠 로고. 신라젠
신라젠 로고. <신라젠>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주식시장 거래중지 상태에 있는 신라젠이 6개월의 개선기간을 재부여받아 거래재개를 위한 내부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2월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시장위)는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의 상장폐지 결정을 뒤집고 다시 한번 추가적인 6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종료일은 오는 8월 18일이다.

9일 신라젠에 따르면, 회사는 펙사백 임상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고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 JX-970에 대한 전임상도 순항하고 있다. 또 연구인력 확충을 통한 파이라인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심위의 상장폐지 결정에 주요 요인으로 알려진 임상시험 계획 변경은 시장위에서 충분히 소명돼 변경된 임상시험은 변동 없이 일정에 따라 이어지고 있다. 시장위가 추가 개선 기간에 요구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다. 다만 영업의 지속성을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다음 심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라젠은 그동안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경영 투명성 ▲재무건전성 ▲기업의 연속성 등 3대 과제에 대해 충분히 소명한 것으로 알려진다. 엠투엔이 신라젠을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랐고 이에 따른 투자금 600억원도 마련됐다. 임상시험 계획 변경 부분도 임상시험이 잘 안돼서 변경한 게 아니라 오히려 더 잘 돼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한 것이었다는 점을 시장위도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제 중요한 것은 회사 영업의 지속성이다. 이에 따라 신라젠이 가장 먼저 실행한 것은 최대주주인 엠투엔의 책임경영 강화다. 엠투엔은 서홍민 회장과 리드코프가 보유하고 있는 엠투엔 보통주 각각 487만9408주, 167만6814주에 대해 3년 동안 보호예수를 설정하기로 했다.

해당 주식은 2025년 2월 23일까지 매각이나 처분이 불가능하다. 엠투엔 측은 보호예수에 대해 “신라젠의 경영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 등의 책임경영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업 연속성 확보 위해 R&D 인력 확충 필요

최근에는 펙사백 관련해 긍정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신라젠의 유럽 파트너사인 트랜스진이 수술 예정인 간전이성대장직장암(CRLM), 전이성 흑색종 환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펙사벡 술전요법(수술 전 정맥투여를 통한 보조요법) 임상시험 결과가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 의학 논문검색 사이트에 공개됐다.

환자를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 수술 후 9명의 환자 중 5명이 생존했으며, 3명의 CRLM 환자에서는 암의 진행을 막는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펙사벡 투여 후 T림프구의 다양성이 크게 증가한 환자들이 장기간 생존하고 있다”며 “이는 암항원에 대한 기억세포 형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신라젠은 연구개발(R&D) 인력 확충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업계에 따르면, 시장위 심사 당시 R&D 인력 부족을 지적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로 2019년 35명 수준이던 인력이 16명(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신라젠은 연구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중이다. 지난해 R&D 인력은 전반기 13명에서 연말에는 16명으로 늘었다.

파이프라인 현황도 중요하다. 펙사벡 임상은 전립선암, 대장암, 흑색종, 신장암 등 총 7개 적응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 JX-970은 전임상 단계에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회사가 장기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파이프라인 확대가 필요하고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밝힐 수는 없지만 이외에 개선계획에 포함된 과제들이 여럿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6개월 이내에 달성 가능한 것들이어서 달성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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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상가 2022-05-09 22:45:08
팩사백의 진가를 알아볼 날이 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