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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6-27 14:57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美 3대 지수 폭락에 증시 휘청…투자 전략 어떻게 세워야 하나
美 3대 지수 폭락에 증시 휘청…투자 전략 어떻게 세워야 하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5.06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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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국채 급등, 경제지표 악화에 투자심리 위축
“중장기 전망 밝지 않아”…‘조심스러운 관망’ 조언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3.06포인트(1.23%) 내린 2644.51에 장을 마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미국 주식시장 3대 지수 폭락 여파로 국내 증시가 휘청거리면서 투자자들이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증권업계는 당분간 낙관적인 전망을 접어두고 사태를 관망하길 권하고 있는 상황이다.

5일(현지시각) 30개 초우량기업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3.12% 급락한 3만2997.97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500개 대형주가 편입된 S&P500지수는 3.57% 미끄러진 4146.87포인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99% 폭락한 1만2317.69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특히 이날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의 하락률은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폭락장 이후 최고 수준으로 투자심리 의욕을 꺾기에 충분했다. 나스닥지수는 글로벌 금리 인상 추세로 이미 지난해 상승분을 반납한 바 있으며 다우지수의 급락은 경기침체 신호로 읽혀 불안감을 자극했다.

이날 3대 지수 급락은 글로벌 경제의 최대 악재인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의 동반 현상)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비롯됐다.

먼저, 장기국채 금리 급등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름세로 전환해 연 3% 수준으로 오르자 차입 부담이 큰 기술주의 성장에 우려 심리가 발생했다. 글로벌 긴축 흐름이 이어진 점도 악재였다.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연 0.25%포인트 올린 연 1.0%로 조정해 4회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역시 부정적이었다. 올해 1분기 미국의 비농업 부문 노동생산성은 계절조정 기준 전분기 대비 연율로 7.5% 감소했다. 이는 1947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감소폭으로 시장 예상치(5.2%)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국채금리는 상승하고 당분간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긴축으로 나올 예정인 상황에서 생산성 하락이라는 악재를 맞닥뜨리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

연준이 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우려했던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이 아닌 빅스텝(0.50%포인트 인상)에 나서 당일 지수가 크게 상승한 지 하루 만에 반락했다. 전날에는 빅스텝이 낙관랠리를 자극했으나 6월과 7월에도 빅스텝이 일어날 수 있다는 시장 참여자들의 예상이 힘을 얻어서다.

당분간 낙관 어려워…추가 지표 확인해야

국내 증시도 미국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출렁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1.23% 하락한 2644.51포인트, 코스닥은 1.76% 떨어진 884.22포인트로 폐장했다.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코스피 경기순환주인 은행(-2.66%), 서비스업(-2.34%), 섬유의복(-2.34%)의 낙폭이 컸다.

증권가는 당분간 낙관적인 전망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최광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정책(0.50%포인트 인상)은 단기적인 심리 측면에서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도 “중장기적 측면에서 지나친 기대감을 가지고 경기를 바라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가적인 경제지표가 발표될 때까지 긴장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FOMC 직후 발생한 안도랠리가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으나 길게 유지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다음주 수요일 발표 예정인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높이에 따라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심리가 요동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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