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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6-24 19:2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증시 냉각에 실적·가치 하락…증권사 매물 M&A 시장에 나올까
증시 냉각에 실적·가치 하락…증권사 매물 M&A 시장에 나올까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4.29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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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 증시 활황에 찾기 어렵던 증권사 매물 올해 나올지 관심
잠재적 매물 후보로 이베스트투자증권·SK증권·유안타증권 거론
증권사가 밀집한 서울 여의도.박지훈
증권사가 밀집한 서울 여의도.<박지훈>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지난 2년간 증시 활황으로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찾기 어려웠던 증권사가 올해 매물로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들어 글로벌 금리 인상, 지정학적 리스크 돌발 등으로 증시가 맥을 못 추면서 증권사 실적이 줄어 기업가치가 하락하고 있어서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실적을 발표한 4개(KB금융·신한·하나·NH농협) 금융지주의 증권 자회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년 새 평균 39.8% 감소했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각각 1023억원, 1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3%, 48.3%씩 급감했다. 양사는 지난해 리테일과 투자금융(IB) 부문에서 모두 호실적을 보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올 1분기 부진으로 산이 높으면 골짜기가 깊다는 격언을 떠올렸다.

신한금융투자는 37.8% 감소한 10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하나금융투자도 12.8% 줄어든 11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증권사들도 분위기가 좋지 않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17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9% 낮은 수준으로 예상됐다. 삼성증권의 경우 같은 기간 38.3% 감소한 1783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58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총 9조941억원으로 전년 대비 54.2% 급증한 바 있다.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증권업계 실적이 크게 악화된 셈이다.

올해 1분기 증권사 실적 침체는 경제적 불확실성에 따른 위탁매매 수익 감소, 지수 하락으로 인한 운용 실적 부진의 영향 때문이다. 금리 인상은 유동성을 억제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는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천정부지 치솟던 증권사 가치 증시 냉각에 뚝 떨어져

증권업계는 1분기뿐만 아니라 올해 이후 한동안 지속될 금리 인상으로 업황이 어두운 상황이다.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Fed)는 당분간 기준금리를 계속 올릴 계획이다. 금리 인상 전망을 보여주는 연준 점도표를 보면 기준금리는 내년 말 2.75%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업황 호조에 자취를 감췄던 증권사 매물이 시장에 나올지 관심이다. 2017년 전후로 중소형 증권사 매각·인수설이 다수 떠올랐지만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로는 찾기 어려워졌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아프로서비스그룹(현 OK금융그룹)과 구체적인 매각 협상을 진행하는 등 매각 시도를 세 차례 시도했지만 증권사 인기가 치솟은 2020년부터는 매물로 언급되지 않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2019년 지주사 전환 이후 증권사 인수를 최대 과제 중 하나로 삼아 왔으나 증권사 몸값 급등에 인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증권사 가치는 최근 증시 냉각에 떨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 10일 926.12포인트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던 KRX 증권 지수는 전날 712.32포인트로 23.1% 하락, 약세장에 진입한 상태다.

현재 업계에서 거론하는 잠재적인 매물 후보는 이베스트투자증권, SK증권, 유안타증권 크게 세 곳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과 SK증권의 최대주주는 각각 지앤에프프라이빗에쿼티, 제이앤더블유파트너스 등 사모펀드 운용사이며, 유안타증권의 경우 대만계 유안타그룹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증권사 인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곳은 우리금융그룹“이라며 ”대형 금융그룹과 경쟁하기 위해 소규모 증권사보다 자기자본이 1조원 이상인 유안타증권에 매력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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