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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5-18 19:59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6년 만에 독자 곁에 돌아온 소설가 은희경
6년 만에 독자 곁에 돌아온 소설가 은희경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2.01.21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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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소설집 ‘장미의 이름은 장미’ 출간
소설가 은희경. 뉴시스
소설가 은희경.<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아내의 상자’ ‘타인에게 말걸기’ ‘중국식 룰렛’ 등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 은희경이 6년 만에 독자들 곁에 돌아왔다.

작가의 일곱 번째 소설집인 ‘장미의 이름은 장미’가 지난 18일 출간됐다. 이 소설집에는 제29회 오영문학상 수상작 ‘장미의 이름은 장미’를 포함해 총 네 편의 연작소설이 실렸다.

은희경 작가는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부문에 ‘이중주’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같은 해 장편소설 ‘새의선물’로 제1회 문학동네 소설상을 수상했다. 1997년 ‘타인에게 말걸기’로 동서문학상을, 1998년 ‘아내의 상자’로 이상문학상을 받을 만큼 평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날카로운 통찰과 이지적이고 세련된 문장으로 소설 읽기의 낯섦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은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각각의 작품 속 인물들을 느슨하게 연결하고, 공통적으로 뉴욕을 배경으로 삼음으로써 또 하나의 세계를 완성했다.

표제작 ‘장미의 이름은 장미’는 이혼을 하고 뉴욕으로 떠난 마흔여섯의 수진이 어학원에서 세네갈 대학생 마마두를 만나 함께 배우며 소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성별도 국적도 나이도 다르지만 서로 외국어인 영어를 통해 짧게 소통해 나가며 어설픈 관계를 형성해나간다. 낯선 공간에 던져진 관계들이 서로 당기고 밀어내며 겪는 감정들을 그려냈다.

은 작가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낯선 환경에서 인간관계의 메커니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관심이 많다”며 “익숙함을 떠난 곳에서 관계가 변화하고, 자신에 대한 생각이 재편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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