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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5-17 23:20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동빈 롯데 회장이 사장단에 강조한 리더가 갖춰야할 힘 세가지는?
신동빈 롯데 회장이 사장단에 강조한 리더가 갖춰야할 힘 세가지는?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2.01.20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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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사장단 회의서 통찰력·결단력·추진력 제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29년 만에 리뉴얼 오픈
사진은 (왼쪽부터)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이영구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김교현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 신동빈 롯데 회장, 백주환 캐논코리아 사원(신입사원 대표),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안세진 롯데 호텔군 총괄대표
20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리뉴얼 오픈식에서 신동빈(가운데) 롯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그동안 생각해왔던 성과의 개념도 바꾸겠다. 과거처럼 매출과 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고 해서 만족하지 말아달라. 시대의 변화를 읽고 미래지향적인 경영을 통해 신규 고객과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데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20일 열린 2022년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이같이 말했다. 롯데는 이날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새로운 롯데, 혁신’을 주제로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VCM에서는 2022년 경제·산업 전망, 그룹 경영계획 및 사업전략 방향 등이 다뤄졌다.

롯데미래전략연구소는 올해 산업군별 전망과 그룹의 혁신 실행 방향을 제시했다. 디자인경영센터는 운영원칙으로 ‘디자인이 주도하는 혁신’을 발표하고, 디자인 조직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룹 경영계획, 사업전략 방향과 미래 성장을 위한 HR 전략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신동빈 회장은 “역량 있는 회사,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를 만드는 데는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핵심”이라며 “인재 육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는 것,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투자, 사회적으로 선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그동안 생각해왔던 성과의 개념도 바꾸겠다”며 “과거처럼 매출과 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고 해서 만족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시대의 변화를 읽고 미래지향적인 경영을 통해 신규 고객과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데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며 “항상 새로운 고객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를 우선순위에 두고 생각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진심으로 우리 고객의 삶과 그들을 둘러싼 환경을 어떻게 더 좋게 만들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우리의 모든 의사결정에 선한 가치가 고려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혁신을 위한 리더십도 강조했다. 신동빈 회장은 “여러분은 일방향적 소통을 하는 경영자입니까, 아니면 조직원의 공감을 중시하는 경영자입니까”라고 물으며 리더가 갖춰야 할 세가지 힘을 제시했다. 

신 회장은 “어렵더라도 미래를 이해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낼 수 있는 통찰력, 아무도 가본 적 없는 길이라도 과감하게 발을 디딜 수 있는 결단력, 목표 지점까지 모든 직원을 이끌고 전력을 다하는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CEO들에게 “하면 좋은 일보다는 반드시 해야할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 만든 그룹 슬로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에는 새로운 롯데를 만들어 미래를 준비하자는 뜻이 담겨있다”며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일하는 것이 가장 쉽지만, 그렇게 해서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만들 수 없다.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고 혁신의 롯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전경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전경.<롯데>

이날 오전에는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오픈식이 열렸다. 오픈식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군 총괄대표, 롯데지주 및 계열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는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를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창의적인 학습과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1900억원을 투자했다. 

1993년 1월 개원한 오산캠퍼스는 신입사원과 핵심인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롯데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리뉴얼 오픈은 오산캠퍼스가 생긴 지 29년 만이다. 신 회장은 2019년 9월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새롭게 문을 연 오산캠퍼스는 대지면적 6만㎡(1만8000평)에 연면적 4만6000㎡(1만4000평) 규모로 3개 건물(학습동 1개, 숙소동 2개)로 구성된다. 연면적은 기존 캠퍼스 대비 3배 가량 커졌다. 학습동은 49개 강의실로 구성되며, 학습 인원은 동시에 최대 1475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오산캠퍼스는 위드코로나 환경과 MZ세대 학습 트렌드를 고려해 DT 시설을 강화했다. 인터넷, 모바일용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 2곳을 마련했다. 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건물의 입·퇴장, 숙소 내 조명·전자기기 컨트롤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IoT 환경을 구축했다.

롯데 관계자는 “오산캠퍼스를 임직원 교육 공간뿐 아니라 사회적 학습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라며 “지자체와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에도 교육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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