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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5-18 19:59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건설업계 인사이트] 건설현장 안전 강화, 안전 전문인력 채용
[건설업계 인사이트] 건설현장 안전 강화, 안전 전문인력 채용
  • 이하영 기자
  • 승인 2022.01.18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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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LH‧한신공영, 안전 강화 의지 다짐…GS건설·쌍용건설, 현대아산 안전 인력 채용
김현준 LH 사장은 시흥장현지구 A-9BL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 작업을 당부했다. <LH>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건설업계는 11일 광주에서 발생한 주상복합 붕괴 사고로 혼비백산했다. 특히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있어 부영그룹,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신공영 등 주요 건설사들은 안전한 건설 현장 구축을 다짐했다.

GS건설, DL건설(옛 대림건설), 쌍용건설, 현대아산 등도 안전직 위주로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내달 기업공개(IPO)를 앞둔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회사의 초소형모듈원자로 지분투자로 세계 최고 수준 기술 확보에 힘썼다.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현대건설기계 아틀란타 현지 법인은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테네시주에 장비와 인력 파견을 했으며 KCC와 동양철관은 기부, 시디즈는 현물 지원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현대건설기계 아틀란타 법인은 최근 현지 딜러사 ‘퍼스트 초이스 팜 앤 라운’과 함께 토네이도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테네시주 샘버그 지역에 장비와 인력을 급파해 피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아틀란타 법인은 15‧23‧25톤급 중형 굴착기 3대를 현장에 배치해 붕괴된 건물 잔해와 부유물 정리 작업에 투입하는 한편, 도로 복구 작업에도 장비를 지원해 힘을 보탰다.

KCC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KCC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이행해 나가고자 마련했다. KCC에 따르면 울산, 전북, 충남 등 KCC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별로 성금을 분할 기탁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도 송파구청에 약 5억원 상당 ‘누이(NOOI)’ 의자 3000여개를 전달했다. 이는 송파구 노인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120곳 등 공공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서다.

KBI그룹의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 등으로 힘든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400만원을 모아 충주시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양철관이 2014년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수주]

한화건설은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한화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대전엔바이로㈜는 기존의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일원으로 통합 이전한다. 또 하수처리장을 지하화 및 현대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 각종 편익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와 ‘숭의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뉴서울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99-11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26층, 6개동, 총 601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 착공, 2028년 입주예정이다.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129-96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35층, 3개동, 총 359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소식]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부영그룹, LH, 한신공영 등이 안전 강화 의지를 다졌다.

부영그룹은 서울 용산한강로 3가 소재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최양환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모여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중대산업재해 0(ZERO)’ ‘3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을 목표로 현장사무실, 안전교육장, 안전조회장 등에 게시하고 안전관리를 다짐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시흥장현지구 A-9BL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다음 날 선홍규 한신공영 대표이사도 인천검단 AB5공공지원 민간임대 건설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DL이앤씨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예방을 위해 ‘층간소음 알리미’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층간소음 알리미가 층간소음 발생을 예방하고, 객관적인 소음 데이터를 제공해 입주민간 분쟁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우건설은 현업 부서와 12개 스타트업 기업 매칭으로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칭 파트너가 스마트 건설을 위한 각 기업별 서비스 및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최종 도출된 과제에 대해 실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해 4275억원의 채권을 회수해 공사 전환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HUG에 따르면 수요자 맞춤형 매각전략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완주 이서 공동주택’ 및 ‘사천 흥한 에르가 2차’ 환급사업장을 성공리에 매각했다. 이밖에도 강제관리, 경매 등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에 적용할 비접촉, 안티-바이러스 주거 상품을 다수 개발했다고 밝혔다. 래미안 비접촉 시스템은 무선통신 및 얼굴‧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접촉을 줄이는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카드형 원패스 시스템, 공동현관‧세대 얼굴인식 출입시스템, 엘리베이터 음성인식 시스템이 있다.

LX하우시스는 인테리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 노하우를 수록한 임직원 교육용 책자 ‘LX 지인 인테리어 고객 언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복잡하고 어려운 인테리어 용어를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들로 순화해 전달하기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4세대 초고온가스로 소형모듈원전’ 전문기업인 미국의 USNC사와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초소형모듈원자로(MMR) 글로벌 EPC 사업 독점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MMR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그린 에너지분야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사업으로 대형원전 대비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취업활동]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건설업계가 안전관리 전문인력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련법 개정과 안전관리 책임에 더욱 엄격해진 사회적 분위기 때문으로 보인다. GS건설, 쌍용건설, 현대아산 등이 안전직 위주로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을 비롯해 동문건설, 현대아산 등은 오는 23일까지 안전관리자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GS건설은 공통 자격요건으로 ▲관련학과 학사 이상 전공자 ▲건설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보유자 ▲직무 경력 5년 이상 ▲아파트 건축현장 안전관리 유경험자 우대 ▲건설안전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건설) 소지자 우대 ▲산업위생관리기사, 인간공학기사, 위험물기사 소지자 우대 ▲외국어(영어) 능력자 우대 등을 언급했다.

동문건설 자격요건은 ▲(신입) 안전‧보건 관련학과 졸업자 ▲(경력) 안전경력 3년 이상자 ▲(공통) 안전(보건)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현대아산 자격요건은 ▲건설현장 안전경력 3~5년 이상 ▲건설안전 및 산업안전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필수 ▲북한지역포함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쌍용건설도 31일까지 안전관리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산업‧환경설비공사 안전관리 경력 4년 6개월 이상 ▲건설안전‧산업안전 자격 보유자 등이다.

이밖에 현대엔지니어링‧대우조선해양건설‧동원건설산업‧선원건설‧신한종합건설(31일까지), 한신공영‧KR산업‧중흥건설‧금성백조주택‧대방산업개발‧범양건영‧신일(채용시까지) 등이 안전직을 포함한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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