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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12-08 20:01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업시민, 지구를 구한다
기업시민, 지구를 구한다
  • 윤길주 발행인
  • 승인 2022.01.03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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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2022년 지구적 관심사는 탄소중립·기후변화다. 2000년대 이후 UN 등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탄소배출 심각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들어서는 기후변화로 인류가 멸종할 것이란 보고서가 잇따라 나오면서 온실가스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IMF(국제통화기금)는 2100년 지구 온도가 지금보다 섭씨 3도 정도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국립과학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도가 2도 상승할 경우 생물의 20~30%가 멸종위기에 처한다. 2015년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는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인 섭씨 1.5도로 제한하는데 합의하고, 각국에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최소 45% 줄이고, 2050년에는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넷제로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의 역할이다. 온실가스의 80%는 이산화탄소로 대부분 산업·경제활동에서 나온다. 기업의 참여 없인 지구에서 탄소를 몰아낼 수 없는 이유다. 국내외 많은 기업은 탄소중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 뜻에 따라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탄소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천 의지를 밝힌다. SK텔레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스타벅스와 손잡고 일회용컵 없는 매장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는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전략(People &Planet Positive Strategy)’ 일환으로 2030년까지 모든 제품에 재활용 또는 재생 가능한 소재를 100% 사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영국 맥주 회사 브루독은 양조장을 홉(맥주 원료) 농장이 있는 스코틀랜드 동부 엘런 근처로 옮겼다. 양조장까지 홉을 운반하느라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세계적 자동차 회사들은 내연기관차 퇴출에 나서고 있다. 대신 수소·전기차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늦어도 2040년쯤엔 내연기관차는 완전 단종 될 전망이다. 포스코·한화·두산 등 국내 에너지업계의 탈(脫)탄소 협회인 에너지 얼라이언스도 출범했다.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동참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넷제로는 석탄발전이나 내연기관 관련 산업의 종말을 의미한다. 이들 산업 종사자의 일자리가 없어진다. 생활용 플라스틱이 사라지면 인류의 삶은 불편해질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저항과 갈등이 불가피하다. 석탄 에너지 시대와 단절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렵고도 지난한 일이다.

<인사이트코리아>는 탄소중립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우리는 넷제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업시민, 지구를 구한다’를 2022년 어젠다로 정했다. 이 시대 기업이 시민으로서 탄소중립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의무이자 책임이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국내외 기업들을 탐방하고, 학계·전문가집단과 협업해 대안을 제시해나갈 예정이다. ‘2050 탄소중립’은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 후세를 위해 힘을 합해 실현해야 할 지상과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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