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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9-28 19:12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미국·일본에 반도체 공장 짓는 TSMC 웨이저자 CEO
미국·일본에 반도체 공장 짓는 TSMC 웨이저자 CEO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12.02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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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장중머우 뒤 이어 류더인 회장과 공동경영 이끌어
웨이저자 TSMC CEO. TSMC 홈페이지
웨이저자 TSMC CEO. <TSMC 홈페이지>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글로벌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대만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TSMC는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52.9%(2021년 2분기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 반도체 생산량의 절반을 TSMC가 책임지고 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가 17.3%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품귀 현상을 해결할 열쇠를 TSMC가 쥐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세계 1·2위인 TSMC와 삼성전자에 공개적으로 미국에 반도체 생산공장을 지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TSMC의 최고경영자는 웨이저자(魏哲家)다. 웨이저자 CEO는 지난 10월 14일 3분기 결산발표회에서 “2022년 일본에 새 공장을 착공해 2024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다. 2024년 1분기에는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웨이저자 CEO가 이처럼 과감한 투자를 단행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이 17% 성장하고 TSMC의 매출도 20% 상승할 것이라는 계산이 있다. 올해 예정된 설비투자 규모는 총 300억 달러(34조450억원)에 달한다. 게다가 EU도 TSMC에 현지 공장을 세워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공학 박사 학위 받은 전문가

TSMC는 장중마오(張忠謀) 전 회장이 1987년 설립한 회사다. 1931년생인 그는 고령으로 인해 2018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중국 저장성에서 태어났지만 국공내전 여파로 중국 도시를 전전하다 홍콩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이어서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대, MIT 등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1958년 미국 반도체 회사 텍사스인스투루먼드에 입사해 25년 동안 근무하며 부사장 자리까지 올랐다. TSMC를 세운 것은 대만 정부가 첨단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그를 초청한 것이 계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마오의 뒤를 이어 TSMC를 운영할 적임자로 류더인(劉德音) 회장과 웨이저자 CEO가 선택을 받았다. 현재 류더인 회장과 웨이저자 CEO의 공동경영 체제로 회사는 운영되고 있다. 웨이저자는 CEO로서 재무와 투자 정책에 있어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웨이저자는 분기별 실적 발표에 매번 나서면서 언론의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98년 TSMC에 입사했으며 2009년부터 회사 주요 요직을 거쳐 2018년 CEO 자리에 올랐다. TSMC 이전에는 싱가포르 차터드반도체, 장중마오 전 회장이 일한 바 있는 텍사스인스투르먼트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예일대에서 전기공학(Electrical Engineering) 박사 학위를 받은 반도체 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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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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