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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9-28 19:12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상생과 협력 두 바퀴로 달리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상생과 협력 두 바퀴로 달리다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1.12.03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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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올해의 기업시민] 미래세대·협력사 동반 성장 추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현대차그룹>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기업시민 전략에는 ‘상생과 협력’이 스며들어 있다.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관계 설정에 초점을 맞췄다. 완성차 기업답게 친환경 부문뿐 아니라 이동혁신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미래세대 성장도 정 회장이 중시하는 분야다.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갖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정부 주도로 진행된 ‘청년희망 온(ON)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3년간 4만6000개 규모로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다.

신사업 분야 3만명 직접 채용

현대차그룹은 지난 11월 22일 경기 고양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정부와 ‘청년희망 온(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3년간 직접 채용으로 총 3만명, 인재 육성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약 1만6000명 등 총 4만6000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직접 채용 3만명은 현대차그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 Advanced Air Mobility·AAM), 수소에너지, 자율주행 등 미래 사업에서 이뤄진다. 나머지 1만6000개는 간접 고용이다. 그룹사 인턴십 3400명, 연구장학생·특성화고 등을 통한 산학 협력 5600명, 이공계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 기술 직무 교육 6000명 등으로 1만500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스타트업을 육성·투자하는 제로원 600명,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H 온드림 프로그램 400명을 통해 1000명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H-소셜 크리에이터(H-Social Creator)는 친환경, 교통안전, 문화예술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 참여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시작해 대학생들의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CSV) 아이디어 개발을 지원해 왔다.

2016년부터는 미래 자동차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 교육 기회의 불평등 해소를 기조로 농산어촌 학교와 특수학교, 소규모 학교 등을 우선 선발해 진행한다. 지난해부터는 초등학교 대상 프로그램까지 영역을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가 교통사고 피해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1대 1 진로 멘토링을 하는 세잎글로버 찾기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이어져 왔다. 초창기 희망 물품 지원 행사에서 대학생 연계 진로 멘토링으로 발전됐다.

정의선 회장이 11월 22일 오전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시스
정의선 회장이 11월 22일 오전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시스>

협력사 동반 성장도 현대차그룹이 중시하는 분야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이 그룹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가치를 내세우고 있다.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3차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문화 정착을 위해 2017년 ‘선순환형 동반성장’ 5대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경영 개선, 경쟁력 강화, 해외 진출, 고용 지원 등을 비롯해 협력사간 상생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협력사 지원은 품질 경쟁력과 기술 개발력 육성은 물론 금융지원 등 지속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해에는 1200억원을 출연해 총 9600억원 규모의 협력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글로벌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2·3차 협력사의 수출마케팅 지원을 위해 국내·외 자동차부품 산업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동에 초점을 맞춘 지역사회 기여도 눈에 띈다. 현대차는 지난해 2월부터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 ‘셔클’을 운영하고 있다. 셔클은 약 2km 서비스 지역 내에서 호출을 통해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다. 인공지능(AI)을 통해 목적지가 다른 사용자들의 가장 효율적인 경로 이동을 계산해 이동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무료 시범 서비스를 기반으로 올해 은평구, 세종시에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드림카와 행복드림버스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행복드림카 프로그램은 사업장이 있는 지역 복지기관과 비정부기구(NGO)에 차량을 제공하고, 행복드림버스를 통해서는 교통약자들의 버스 임차료와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여행이 하고 싶은 장애인에게 전동 휠체어를 무상 대여하는 사업도 2018년 5월부터 진행 중이다.

국내외 생태 복원 프로젝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현대차그룹은 2016~2020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트리플래닛과 함께 인천 수도권매립지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식재하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사업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약 2만3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방지 숲’을 조성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렇게 조성된 숲은 연간 225톤의 이산화탄소와 1100k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새만금 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 자생종 동백나무, 철쭉, 수국 등을 심어 숲길을 조성했다. 현대차그룹은 휴양림 내 전용 순환로(4.2km)에서 아이오닉5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친환경 봉사활동 등을 운영한다.

또한 글로벌 생태 복원을 위해 ‘현대 그린존 프로젝트’를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중국 내 황사 발원지인 내몽고 아빠까치 차칸노르 지역 5000만㎡(약 1500만평)에서 1차 사업을 진행했다. 2차 사업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 네이멍구 정란치 보샤오떼노르와 하기노르 지역 1200만평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생태복원 활동을 펼쳤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는 현장에서 개발한 다년생 식물의 파종법 기술을 현지 정부에 이관하고, 내몽고 우란차뿌시 차이요중치에서 3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의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a만들고 협력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협력과 상생 등 가치를 높이기 위한 CSV 활동 노력이 이해관계자 모두와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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