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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5-18 19:59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주형일자리 첫 자동차 '개봉박두'...흥행 성공할 수 있을까
광주형일자리 첫 자동차 '개봉박두'...흥행 성공할 수 있을까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1.08.19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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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형 SUV '캐스퍼' 9월 15일 출고...경차 시장 축소에도 희망적 요인 많아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 공장 내 차체 용접을 담당하는 로봇의 모습. 뉴시스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 공장에서 로봇이 차체 용접을 하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일자리로 주목받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오는 9월 15일 첫 완성차 경형 SUV 캐스퍼(프로젝트명 AX1) 출고를 앞둔 가운데 과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차 출시에 대한 기대감 만큼이나 우려도 있다. 

캐스퍼는 현대자동차가 연구·개발·판매하고 GGM이 위탁생산 한다. 지난 18일 환경부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캐스퍼는 1.0 가솔린과 1.0 터보 2종으로 출시되며 최대 출력 76마력, 4단 자동변속기, 공차중량 985kg이다. 올 연말까지 1만2000대 생산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경차 시장이 점점 축소되는 상황에서 캐스퍼가 얼마나 판매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경차는 모닝·레이·스파크·트위지 등 총 9만7072대 판매됐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5만5496대로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했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경차 시장은 축소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서 경차는 2012년 20만2844대가 판매됐지만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10만대 아래로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차가 경차를 생산한다는 발표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최근에는 캐스퍼가 경형 SUV라는 점에서 침체된 경차 시장을 반등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무엇보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아토스 이후 19년 만에 내놓은 경차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만 하다. 모닝이나 스파크와 차별화 전략으로 SUV라는 점을 강조한 것도 기대를 갖게 만드는 요인이다.

내년 한국GM 새 경차 모델 출시로 경쟁 효과 있을 것

국내에서 경차 소비가 줄어든 주요 원인 중 하나는 SUV의 인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캐스퍼보다 한 등급 위인 현대차 베뉴는 코나보다 작은 초소형 SUV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베뉴는 지난해 국내에서 1만7726대가 판매됐으며 해외에선 3만8579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올해 7월까지 국내에서 8006대가 팔렸다. 차급에 관계없이 SUV를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는 얘기다.

캐스퍼와 경쟁할 수 있는 모델로 한국GM이 경형 SUV를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라는 점도 흥행 요소로 꼽힌다. 최근 차박 열풍 영향으로 기아 레이가 인기를 끌고 있어 여러 차종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레이는 경차 중 유일하게 판매량이 증가한 모델이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판매량 2만1843대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다. 기존 국내 경차 시장은 모닝·레이·스파크 등으로 한정적이었다. 캐스퍼가 경형 SUV라는 차별화 전략을 들고나옴으로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국내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더라도 해외 시장을 기대해 볼만 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현대차·기아가 베트남에서 토요타를 꺾는 등 동남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기 때문이다.

캐스퍼에 대한 판매와 홍보를 담당할 현대차는 캐스퍼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는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직 어떤 예측을 내놓기에는 부적절하다”며 “캐스퍼가 흥행에 성공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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