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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3-02-09 13:04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서양화가 권용택, 자연과 사람에 따뜻한 감정이 커지다
서양화가 권용택, 자연과 사람에 따뜻한 감정이 커지다
  •  
  • 승인 2017.12.07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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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초대전의 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한 권용택 화백.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초대전의 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한 권용택 화백.

 

“백두대간 한 가운데 백석산(白石山)속에서 작업한다.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감정이 우리 산, 우리 자연 등 지나간 것이나 현재나 또 다가올 미래까지 산맥을 관통하는 강인함의 근원을 생각하게 된다. 그것이 한반도 역사와 다르지 않다. 뭐랄까, 산속에서 그리니까 자연과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의 온화함과 따뜻한 감정이 커지더라. 젊은 날 부정의 시간이 없지 않았지만 지금은 긍정으로 바뀌었다.”

지난 10월24일 오픈해 2018년 2월4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SIMA)에서 열리고 있는 ‘새벽의 몸짓’기획초대 전시장에서 인터뷰 한 화백의 일성이다. 권용택 작가는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1974년 수원문화원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고 목가적 작품을 발표했다. 79년 프랑스 르 살롱(LE SALON)에서 ‘폐철(1978)’로 금상을 수상했다.

88년도에 신세계백화점에서 초현실기법을 운용한 작품발표 이후 변화가 온다. 89년도 수원 선화랑 전시부터 94년까지 그림마당 민, 나무화랑 등에서 철저하게 발로 뛴 현장을 화폭에 녹여낸 민중미술의 현실참여 작품을 발표한다. 98년 수원에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작업실을 마련하여 이주하게 된다.

오늘까지 자연과 인간 그 합일의 우주관으로 독자적 회화철학을 펼쳐 내고 있다. 권용택(權容澤,ARTIST KWON YONG TAEK)화백에게 요즈음 산 속에서의 삶, 의지에 대한 고견을 청했다. “얼마 전 첫눈이 내리던 날 파랑새가 집으로 날아왔다. 물까치라고 하는데 날개와 꽁지색깔이 파래서 파랑새로 부른다. 열 마리나 내 작업실 앞 나무열매를 따먹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이 훗훗하게 따사로워졌다.”

 

권동철 전문위원, 미술칼럼니스트, 데일리한국 미술전문기자
권동철 전문위원, 미술칼럼니스트,  데일리한국 미술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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