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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3-02-09 15:0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서양화가 김대영, 우리산하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느낄 수 있기를
서양화가 김대영, 우리산하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느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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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10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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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화가 김대영

“춘천중앙시장은 유년시절 어머니를 따라 많이 다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참기름이었는데 가게 주인아주머니가 후덕해 가끔 작은 한 병을 덤으로 손에 쥐어 줄때도 있었다. 그 시절, 간장에 참기름을 비벼 먹으면 최고였지 않았나. 그런 향수와 성장의 터전에 대한 애정이 근작 우리들 삶의 모습들에 눈길을 돌리게 한 것 같다.

 

불야성을 이루는 야시장(夜市場)을 통해서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개인적으로도 가끔 그곳에서 지인들과 술잔을 기울인다. 그림을 통해 나름 춘천의 시장경제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향토색 짙은 풍광을 화폭에 펼치며 서정적 감흥의 공감을 전하는 김 작가를 출강하고 있는 선화예고 옆 서울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만나 인터뷰 했다.

 

“나는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밤늦도록 설날이나 추석 등 명절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시던 모습을 보면서 자라왔다. 고사(告祀)라는 의식은 조상과 자연신들에게 대한 고마운 심성과 가족들의 안녕과 입신에 대한 기원이 담겨 있었다. 그것이야말로 이 땅에 살아가는 한민족의 정신적 원형이라고 믿는다. 자연과 고귀한 문화의 유산들을 더 아름답게 가꾸고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한다는 책임성을 강하게 느끼게 된다. 미래에 대한 긍정의미를 가지며 우리산하를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며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가짐으로 늘 작업에 임한다.”

 

김대영(金大榮, KIM DAE YEOUNG)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전공 졸업했다. 백송화랑, 공아트스페이스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2016~2017평창비엔날레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10월24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2017한국구상대제전’ 출품작품 마무리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 권동철 전문위원, 미술칼럼니스트, 데일리한국 미술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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