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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3-01-31 23:11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국제약, 화장품의 홈쇼핑 매출비중 70%… 수익성 제고 필요”
“동국제약, 화장품의 홈쇼핑 매출비중 70%… 수익성 제고 필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9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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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약품·일반의약품·헬스케어 고른 성장 중
4분기부터 수익성 회복 전망, 화장품 고성장은 주목해야 → 주가 반영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상상인증권은 9일 동국제약에 대해 매출액, 특히 화장품 고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동국제약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1% 늘어난 1597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했다”며 “3분기 누적 매출은 495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누적치와 비교해 11.6% 늘었으며, 영업이익도 552억원으로 같은 기간 17.7%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태기 연구원은 “전년 동기대비와 3분기 누적기준, 전문의약품(ETC) 15.7%, 일반의약품(OTC) 12.8%, 헬스케어 12.2% 성장했다”며 “위드코로나로 올해 2분기부터 약국유통환경이 개선되고, 헬스케어에서 화장품 매출이 화장품은 25.1% 성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올해 3분기만 보면 전사 매출액이 10.1%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이 판관비율 급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한 119억원에 머물며 저조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문의약품 매출 고성장이 진행 중”이라며 “전문의약품는 15% 내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4분기에도 15% 내외 성장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요 ETC 제품은 포폴(마취제), 로렐린데포(항암제), 로스탄제트(고지혈), 알로스틴(혈관확장제), 히야론(골관절염) 등”이라며 “수출은 중남미/중국/일본 비중이 높으며, 주요제품은 포플, 로렐린데포, 히야론퍼스트 등”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3분기에 글로벌 경쟁 심화로 수출이 다소 부진했으나, 4분기에는 소폭이지만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OTC는 올해 2분기부터 위드코로나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반의약품에서 주요 품목은 인사돌, 마데카솔(상처치료제), 판시딜(탈모증), 치센(치질), 센시아(정맥순환개선), 헤라민큐(갱년기개선)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3분기 누적으로 전년 동기대비 12.8% 성장했으며, 4분기에도 12% 내외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헬스케어(화장품, 생활용품, 건기식) 부문은 3분기 누적으로 12.2% 성장했다”며 “특히, 화장품 매출액은 3분기 누적으로 25.1% 성장했다. 올해 연간으로 23.5% 성장한 15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3분기에 떨어진 수익성은 4분기부터 회복될 전망”이라며 “올해 3분기에 외주가공비, 운반비, 판매수수료, 지급수수료 등이 증가했는데, 특히 3분기에 판관비 집행 집중효과도 있었다”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화장품의 홈쇼핑 매출비중이 70% 내외여서 이 부문 수익성 제고가 과제”라며 “온라인 비중 확대를 통해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데, 브랜드 경쟁력이 있어 점진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4분기 전사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3% 늘어난 1705억원, 영업이익은 14.1% 증가한 18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주가는 전체 주식시장 하락과 함께 장기 조정국면에 머물고 있다”며 “특히 3분기 영업이익 감소로 주가가 한 단계 레벌 다운됐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중국 봉쇄 등으로 국내 화장품주의 하락 영향도 간접적으로 받았을 것”이라고 점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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